2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2월 23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청자축제 총 방문객 수는 군 전체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6152명을 기록하며 축제 각종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웠다.
청자 판매액은 1억9431만원, 농산물 판매 3035만원, 먹거리 타운 매출 2억814만원, 하멜촌 카페 매출 1903만원 등 총 4억5183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이전 대면 축제로 열렸던 2018년 총매출 3억6962만원과 2019년 2억6171만원을 껑충 뛰어넘었다.
축제장 내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천년 고려청자 본산지로서의 강진에 대한 학습과 홍보의 두 가지 효과를 거뒀다.
체험행사 가운데 ▲눈썰매와 짚라인 ▲청자골 족욕 체험 ▲화목가마 장작패기 ▲힐링 불멍캠프 ▲청자성형물레 순으로 체험객이 몰리며 청자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다.
군은 축제기간 새롭게 개발한 '하멜 커피'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강진군의 또 다른 문화유산인 하멜을 알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축제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해 내년에는 '꽃과 함께 하는 봄 청자 축제'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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