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더글로리'의 대사를 인용한 글을 올려 저격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드라마 '더글로리' 속 대사를 인용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은 순리대로 인과응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의 장면과 대사가 담겼다.

사진에는 '이런 걸 잘못이라 하는 거야, 다 알면서 하는 거, 다치라고 하는 거, 네가 나한테 매일 한 거' '남의 불행에 크게 웃던 그 입과 입 맞춘 모든 입, 조롱하고 망가뜨리던 그 손과 손잡은 모든 손' '네가 모르는 것 같아 알려주는데,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거든?'이라는 대사가 적혀있었다.
일각에서는 조민아가 사진을 통해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사진은 조민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더글로리' 스틸컷.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일각에서는 조민아가 최근 있었던 '불화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과거엔 멤버들이랑 친했던 것 같은데" 등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저격하는 건 너무하다" "그만 언급해라" "괜히 유난이다" 등 조민아의 대응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진행된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불화설' '왕따설' 등 논란이 커지자 조민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하여 긴 글을 적는다"며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쥬얼리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지난 2015년부터 방송만 하면 뒤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서 녹화한다"며 "정아 언니에게도 이야기를 꺼냈지만 답을 듣진 못했고, 이지현 언니한테도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