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우크라이나 테러리스트가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주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브랸스크 주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브랸스크주) 루베차네 마을에 침투했다"며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번 공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날 공격은 테러리스트와 네오나치의 소행"이라며 "그들은 민간인을 공격하는 등의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주장을 일축했다. 미하일로 포돌리야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발표는) 전형적인 러시아의 거짓말"이라며 "러시아는 거짓말을 통해 자국민을 겁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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