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IAEA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있다"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의 활동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핵 실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난 ▲2006년 10월 ▲2009년 5월 ▲2013년 2월 ▲2016년 1월·9월 ▲2017년 9월 등 총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다. 북한의 지난 2006년 1차 핵실험은 1번 갱도에서, 2~6차 핵실험은 2번 갱도에서 이뤄졌다.
이날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은 핵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며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조사와 검사 등의 조치 이행을 위해 IAEA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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