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차' 이석훈이 김용준에게 특급 잔소리 폭격을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 /사진=신랑수업 제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김용준의 '신랑수업' 특훈을 위해 출동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동갑내기 멤버이자 결혼 선배인 이석훈에게 일타 신랑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김용준의 집을 방문한 이석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현관문을 넘는 동시에 15년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잔소리 폭격을 늘어놓고, 김용준은 "내가 부족한 게 많더라. 관리하는 남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며 바짝 마른 입술을 잡아 뜯는다. 그러자 이석훈은 곧장 "내가 100번을 얘기해도 선크림을 절대 안 발라, 제발 립밤 좀 바르고"라며 쓴소리를 날린다. 또 김용준의 방에 들어간 후에는 유물 물건들을 바라보며 "제발 정신 좀 차리라"면서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김용준의 어머니는 "석훈이한테 잘 배워"라며 신신당부하고, 이를 들은 이석훈은 "결혼을 하긴 할 거야? 그래서 '신랑수업' 하는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용준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솔직한 답변을 내놔, 모두의 격한 반응을 자아낸다. 이석훈은 김용준의 대답에 "나는 결혼을 일찍 하길 잘한 것 같다. 안 했으면 용준이랑 '신랑수업' 받고 있었을 것"이라고 받아친다.

이날 이석훈은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그는 "나는 (아내와의) 첫 만남 때 '이 여자 번호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2011년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진솔하게 들려줘 김석훈의 연애세포를 깨운다. 급기야 그는 김용준이 자신의 신랑점수를 묻자, 무려 8가지의 이유를 들면서 파격적인 신랑점수를 줘서 김용준을 미소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