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제주도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에 나선 가운데 한국종합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후 1시28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90원(2.81%)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보고서'를 송부하고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는 친환경 공항 건설계획과 공항 건설·운영에 제주도 참여 방안 등이 담겼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조류 등 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탄소배출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비롯해 최근 완료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준수하고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공항으로 건설·운영한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 시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치고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에 동의 권한이 있는 환경영향평가 시 철저한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의 사업 완료(준공) 시점은' 착공 후 5년'으로 잡았다.

한국종합기술은 앞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추진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