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스마트폰 모델 판매량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애플의 아이폰13으로 전체 판매량의 약 5%를 차지했다. 아이폰14 시리즈 출시 후 가격이 하락하며 2위를 차지한 아이폰13 프로 맥스 모델보다 약 2배정도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의 스마트폰은 갤럭시A13와 A03만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두 휴대폰만이 4G(LTE) 스마트폰이며 아이폰 보다 전 지역에 걸쳐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A13은 좋은 스펙을 갖추고도 250달러(약 33만원) 미만의 가격을 선보이며 전 모델에 이어 좋은 실적을 보인다. 갤럭시 A03은 10개 모델 중 가장 저가의 모델로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애플이 신규제품의 출시를 위해 재고 판매에 집중하면서 2023년에도 상위 10개 모델의 판매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업체들은 최근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모델 수를 줄이고 프리미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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