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오는 10일까지 한양 조씨 옥천문중 '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 기탁 유물 특별전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군청 직원 110여 명이 한양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조선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김으로써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특별전 견학을 기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로부터 전해온 문중의 유물을 기탁하여 전시회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조씨 옥천문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군 직원들이 옥천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조씨 옥천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오는 5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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