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경매 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9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제공한 '2023년 2월 지지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63건, 낙찰건수는 28건으로 낙찰률은 44.4%, 낙찰가율은 72.4%로 낙찰가율은 전월(81.3%)보다 낮아졌다.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80.1%) 대비 4.6% 포인트 하락한 75.5%로 2011년 10월(73.7%) 이후 약11년 만에 80%선이 무너졌다.
전남 주거시설 경매진행건수는 131건, 낙찰건수 55건, 낙찰률 42.0%, 낙찰가율은 75.5%로 낙찰률과 낙찰가가율은 전월(31.1%, 85.6%)비해 높아졌다.
그러나, 아파트 낙찰가율은 73.3%로 전월(80.5%) 대비 7.2%포인트 떨어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광주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6건, 낙찰건수 5건, 낙찰률 31.3%, 낙찰가율은 62.6%로 낙찰률은 전월(20.0%)에 비해 상승했으나, 낙찰가율(75.5%)은 하락했다.
전남은 62건이 경매에 부쳐져 18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9.0%, 낙찰가율은 66.1%로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전월(20.9%, 42.4%)은 높아졌다.
광주지역 토지 경매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광주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17건, 낙찰건수 3건, 낙찰률 17.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낙찰가율도 35.3%로 전월보다 59.8%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전남 토지 경매는 442건이 진행돼 142건이 새주인을 찾았다. 낙찰률은 32.1%, 낙찰가율은 7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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