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광주은행, NH농협은행, 완도농협, 노화농협, 완도군산림조합, 완도신협, 완도제일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출연금 1억 원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3000만 원 이하는 100% 전액 보증, 3000만 원 초과는 90% 부분 보증을 지원하며, 군에서는 보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중 은행 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7개 금융기관에서는 전액 보증 담보 시에는 4.8%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부분 보증 담보 시에는 5.3%의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2년간 해당 이자율 3%, 최대 3백만 원에 대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허동조 완도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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