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사진= LPGA
올시즌 LPGA 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 1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7.23점을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개월 동안 세계 1위를 지키던 고진영은 고질적인 손목 부상 탓에 고전하며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갔었다.

하지만 최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난 7일 3개월 만에 순위를 3위로 끌어 올렸다. 고진영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8.44점)가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 말 랭킹 1위에 올라 16주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넬리 코다(7.93점)다.

세계랭킹 1~3위는 언제든 순서가 바뀔 수 있을 만큼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 3위 고진영과 1위 리디아 고와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1.21점 코다와는 0.7점이다. 2, 3개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4위는 아타야 티띠꾼 5위는 이민지 6위는 렉시 톰슨이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와 김효주가 각각 8, 9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는 톱10에 3명이 포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