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공격적인 신작 라인업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뉴스1
최근 출시작들이 큰 사랑을 받은 넥슨이 올해도 이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더욱 공격적인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외연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는 각각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및 경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유저들에게 각광 받아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같은 넥슨의 대표 라이브 지식재산권(IP) 또한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3조3946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한 결과들도 올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정헌 대표는 작년 11월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쇼케이스'에서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이는 최근 상황을 넥슨의 2번째 페이즈라고 본다면 제3 페이즈는 글로벌 타깃의 신규 IP를 잉태해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넥슨 신작 라인업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겨냥한 신규 IP 기반 신작 ▲투자 규모 확대한 프로젝트 대형화다. 방향성을 '글로벌'과 '멀티플랫폼'으로 잡고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콘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나 '워헤이븐' 등 새로운 IP를 토대로 전 세계 영향력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도 지난 2월16일 사전등록에 돌입했고 3월30일 정식 출시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독립 법인으로 세워진 데브캣에서 한층 확대된 투자 규모와 우수한 개발 환경 하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은 연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는 지난 1월26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이후 액션성과 타격감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