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이 자녀 교육법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1
영화감독 장항준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자녀 교육 방법을 전했다. 그는 딸을 학원에 보내는 대신 학원비만큼 따로 통장에 모아뒀다고 고백했다. 장항준의 딸 윤서는 부모님을 닮았는지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 한다. 아빠 장항준은 영화감독, 엄마는 스타 드라마작가인 김은희씨다.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MBC 방송에서 장항준은 "(딸이) 어릴 때부터 책 보는 걸 좋아하고 초등학교 땐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희한하다. 영향을 받나?' 하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끝을 못 낸다고 걱정하길래 공모전을 추천해 줬다. 밤을 새워서 청소년문학상에 출품했는데 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자녀 교육을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전담했다는 장항준은 "학원을 아무 데도 안 보냈다. 그런데 다른 학부모들과 있다 보니 흔들렸다"며 "아내한테 얘기했더니 '오빠, 우리 자식이 잘하겠어? 시켜도 안 돼'라고 해서 안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학원비만큼 딸 통장에 넣어줬다. 나중에 장사라도 하라고"라며 독특한 자녀 교육 방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