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율과 문혜리는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후 두 사람은 쇼핑을 하다 육아용품에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문혜리는 소율이 둘째의 기저귀용 배낭만 구경하자 "배낭만 보지 말고"라며 꿀 같은 자유시간에도 두 아이만 신경 쓰는 새언니를 향한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문혜리는 "새언니가 마음에 걸렸다"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고, 소율은 여러모로 자신을 신경 써주는 시누이의 뜻밖의 배려에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사람 사이는 한결 가까워졌다. 이와 함께 소율은 "둘째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울컥한 게(하는 감정) 자주 올라온다"며 둘째 출산 8개월 차의 산후우울증을 고백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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