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산불피해지역 식목활동을 마무리하고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해당 지역을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울산 울주군 산림 복원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하고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등이 동참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산림 복원활동에 큰 도움을 준 SK이노베이션에 감사드린다"며 "SK 울산 행복의 숲이 속히 이전과 같이 회복해 울주군과 울산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지난 6개월간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림 복원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60년 동안 울산과 함께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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