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잡아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태국의 파티 타와타나낏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혼다 타일랜드 공동 10위,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8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공동 3위는 올시즌 김효주의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효주는 선두 인뤄닝에 2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효주는 인뤄닝이 3번 홀부터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6번 홀에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1타를 잃었다. 파3,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효주는 마지막 홀을 파로 마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출신의 인뤄닝은 PGA 투어 첫 우승을 했다. 인뤄닝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조지아 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인뤄닝은 16개 대회에서 톱10 한 차례밖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새 시즌 2번째 출전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02년생인 인뤄닝은 펑산산 이후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펑산산은 LPGA 투어에서 총 10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다.
홀은 지난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이은 2주 연속 준우승을 했다. 루키 유해란과 최혜진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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