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전씨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와 횟수, 방법 및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미국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범죄는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합법국가에서 투약했더라도 국내에서 처벌을 받는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마약류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전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전씨 소변 및 모발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전씨가 폭로한 지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씨가 지목한 인물 인적 사항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 집행 결과를 일부 회신받아 해당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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