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는 지난 4일 이훈기 대표이사와 우웅조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9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스톡옵션은 임직원이 회사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한으로 증시에 상장된 뒤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스톡옵션 부여 대상은 '회사 설립 및 경영과 기술혁신 등에 기여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롯데헬스케어 측은 향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하되 개인 역량과 사업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감안해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헬스케어 측은 헬스케어 분야가 롯데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성과 중심의 보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스톡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커머스 플랫폼 캐즐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동의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해 건강기능식품, 운동용품, 맞춤형 식단, 유전자 검사, 정신건강 체크 등 헬스케어와 관련된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하는 보상 제도를 구축해 핵심인력을 장기근속할 수 있게 해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정관에 해당 제도를 마련해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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