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배지환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MLB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홈런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나왔다.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배지환의 타구 속도는 시속 164㎞, 비거리는 109m로 측정됐다.


피츠버그는 4-1로 보스턴을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3회와 7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솔로홈런과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