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가상 패션모델 '나온'(NAON)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온은 LF가 신규 프로젝트로 기획해 육성하는 가상 인간으로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다.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독립된 인격체처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나온이라는 이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온은 최근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와의 첫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호신 LF 컨텐츠본부 본부장은 "국내 패션 기업 중 자체적으로 여성 가상모델을 선보인 기획한 최초의 사례"라며 "한계가 없는 영역인 패션 카테고리의 가치를 보다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가상 모델 나온을 기획해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와 패션 고관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하고 이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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