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마녀공장 로고. /사진=마녀공장
뷰티업계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총 공모주식주는 200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1만2000~1만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0억~280억원이다.

다음 달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9~10일 일반 청약을 실시해 5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의 55.27%가 해외 매출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 메이저 글로벌 B2C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비중점 지역 및 채널은 각 지역별 유수의 벤더 업체들을 통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기준 마녀공장의 자사몰 외 외부 채널을 통한 판매 비중이 95%를 상회한다.

마녀공장은 클렌징 제품 및 스킨케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 세가지에서 2022년 기준 56.1%의 매출이 발생했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도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버드뷰는 지난달 코스닥 시장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하며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버드뷰는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일정 협의를 거쳐 2~3분기 중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버드뷰의 지난해 매출액은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304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