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故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빌리가 이번주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사진은 지난 3월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사진=뉴스1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의 사망 소식에 친동생인 문수아가 속한 그룹 빌리가 이번주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린다"며 "팬사인회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예정이며, 그 외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구체적인 취소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는 비보를 접한 후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1998년생인 문빈은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여동생인 문수아도 걸그룹 빌리 멤버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함께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돈독한 우애를 보여준 바 있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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