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적출물, 동물의 사체, 시험·검사 등에 사용한 시험관, 주사바늘, 수액세트 등이 의료폐기물이며,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5년간 반려동물 개체 수와 동물 의료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누적 10만6063마리에서 2022년 누적 20만9077마리로 거의 100% 증가했다.
또한,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부적정한 보관과 처리로 2차 감염사고 발생 위험도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준수 여부 ▲ 의료폐기물 보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특히 ▲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혼합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의료폐기물배출업소로 등록된 시내 동물병원 중 277곳 중 대형동물병원(수의사 2인 이상 26곳, 수의사1인 4곳) 등 30곳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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