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시의 선발 비율이 소폭 증가하고, 정시의 선발 비율이 소폭 감소했다. 그리고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수시/정시 선발 비율 격차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은 비수도권 대학 정시 선발 비율의 3배가 넘는 만큼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을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수능위주전형은 여전히 일정한 의미를 갖고 입시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소재 상위 6개 대학의 경우 수시는 126명 증가, 정시는 86명 증가해 2024학년도 대비 선발인원이 212명 증가했다. 이는 전체 대학의 선발인원 감소 추세와는 다른 모습이다.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344명을 선발하는 여파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51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64명을 줄여 감소 폭이 가장 크다. 고려대의 논술전형 실시로 서울 소재 상위 6개 대학의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423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290명 많아졌다.
서울대 역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71명 감소했다. 반면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소폭 증가했고, 한양대 역시 81명 증가했다. 그러나 고려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의 감소로 인해 서울 소재 상위 6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2024학년도 대비 179명 줄어든 78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의 핵심 전형인 수능위주전형의 경우 서울대와 한양대에서 각각 4명, 5명 감소했으나, 고려대(27명), 서강대(26명), 성균관대(22명), 연세대(15명) 등은 선발인원이 증가해 6개 대학 기준으로는 2024학년도 대비 81명이 늘어났다.
이를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으로 확장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등의 선발인원 증가 영향으로 117명이 증가했고, 논술전형은 고려대의 영향으로 142명이 증가했다. 건국대는 논술전형에서 120명을 감소해 선발하고, 학생부교과전형에서 99명을 증원해 선발한다. 한양대 역시 논술전형에서 62명을 줄여 선발한다.
한편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5개교가 반영한 것보다 16개교 증가한 21개교가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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