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가수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임영웅은 '찬란했던 모든 날, 전 여기 함께 있습니다 | IMHERO ENCORE CONCERT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해 12월 부산 벡스코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 공연에서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파격 소화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는 "민망하다. (영상이) 점점 퍼지고 있다. 영상 볼 때마다 민망해 죽겠다"며 "그래도 열심히 했다. 한 달 동안 그것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 콘셉트에 대해 "치렁치렁 거추장스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예쁘다고 그래서 입었더니 다들 좋아하셔서 잘 입고 있다. 근데 너무 파인 거 같긴 하다"며 "내가 의도한 건 아니다. 자꾸 주변 사람들이 날 노출시키려고 하고 이상한 걸 입히려고 하는데 조만간 기강 한 번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리허설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사운드 체크도 꼼꼼하게 하고, 콘서트를 위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뽐내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했다. 임영웅은 "새롭다. 오랜만에 콘서트 하니까 설레고 신난다. 저번 주에 콘서트 한 거 같은 느낌도 있다. 무대를 계속 해 와서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전혀 어색함이 없고 빨리 올라가서 놀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새로 준비한 신곡들을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는 자리인데 제가 쓴 곡인 만큼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재밌게,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서 부르면 팬 여러분들은 좋아해 주실 거 같아서 편곡된 버전도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편곡된 노래 중에 가장 신경 쓴 무대에 대해 "다 신경 썼지만 아무래도 나의 닉네임이 들어간 'HERO'에 신경을 많이 썼던 거 같다.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변화가 있었다. DJ 콘셉트, 클럽 리믹스 여러 가지 고민하다가 지금의 (EDM) 버전으로 탄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