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8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노홍철.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주가조작 의혹 세력이 방송인 노홍철에게도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를 통해 "노홍철이 투자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노홍철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주가조작 의혹 일당 A씨가 노홍철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골프 레슨을 명목으로 두터운 친분을 맺으며 투자를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A씨의 나이가 어린 점, 큰 금액으로 투자 제안을 하는 점 등을 의아하다고 생각해 투자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등에서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주식 투자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는 주식 예능 '개미는 뚠뚠'에서도 놀라운 손실을 기록, '주식 투자의 마이너스 손'을 입증하며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