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홍보물. / 자료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진행되는 3일의 축제 기간 중 6~7일에만 운영되는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북씨책방,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샵포스 등 사회적경제기업 23곳과 랑기1250 도자기 등 예비창업팀 4곳, 양주 베이비부모 행복캠퍼스 등 유관기관 4곳, 루비아공방과 써니리본 등 마을공방 소상공인 11곳 등 모두 42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기버마켓에는 특히 '기버함'이라는 기부금 모금함이 마련되어 참여기업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CO 포토존과 ESG Zone도 구성되어 타임별 플로킹 및 생태체험 등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할인권 쿠폰 및 장바구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지속가능함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와 ESG를 양주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함께 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버마켓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치소비와 ESG를 실현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버마켓은 5월에 이어 6월 3~4일에도 드론봇페스티벌과 함께 시민들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41곳과 (사회적)협동조합 78곳, (예비)마을기업 90곳, 자활기업 5곳으로 총 133개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