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쇼박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웠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8일 자정 기준 누적 관객 500만719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즈메의 문단속은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첫 5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뜨거운 흥행 열기에 감사하며 미디어캐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500만 돌파 감사 인사 인증샷을 전했다. 사진 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웃고 있다.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하라 나노카는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츠무라 호쿠토는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다이진 인형은 안고 있는 야마네 안도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5월17일 한국어 더빙판을 추가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