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미디어플랫폼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와 광고시장 위축으로 전년보다 16.6% 감소한 277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확대로 제작 비용이 증가했고 광고 부문의 이익 기여가 줄어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고 CJ ENM은 전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2361억원으로 드라마 '아일랜드', 예능 '서진이네' 등 프리미엄 지식재산권(IP) 해외 유통이 확대되며 전년과 비교해 9.2% 증가했다. 영화 '유령'과 '카운트'의 성과 부진과 피프스시즌의 딜리버리 부재로 영업적자 407억원을 냈다.
음악 부문 매출은 1190억원으로 전년과 견줘 3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43.2% 감소했다. 'KCON 2023 THAILAND',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 'ATEEZ' 월드 투어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라이브 매출이 올랐고 'Kep1er' 일본 두번째 싱글 'FLY-BY'와 'JO1′ DVD가 판매 호조를 보이는 등 음악 레이블 성과가 두드려졌다.
커머스 부문은 1분기 매출 3161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이었다. TV, e커머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멀티채널 및 전사 밸류체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 실행에 따라 건강식품, 여행, 패션 등 고수익성 상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돼 수익성이 나아졌다.
CJ ENM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를 지속하며 콘텐츠 편성, 유통 전략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조직 개편 및 전략 방향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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