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걸환장') 16회에는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 이상화의 필리핀에서의 연애 시절 초심 찾기 여행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이상화는 강남이 외출 직전까지 안 바르고 버티자 "선크림 발라야 해, 안 바르면 오빠 얼굴 흘러내려"라고 경고했다. 이어 "기무라 타쿠야 지금 어떻게 변했어? 선크림 안 바른 게 후회된다고 했잖아"라며 일본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선크림 필수론을 지지했다.
하지만 강남은 기무라 타쿠야까지 소환하며 선크림 바르기를 거듭 강조하는 이상화에게 "(기무라 타쿠야 얼굴) 흘러내리고 나서 더 잘 됐어"라며 반박했다.
이후에도 이상화는 강남의 어깨가 굽어 있자 이를 꼿꼿하게 피라고 당부했고 또다시 강남이 자신의 말을 새겨듣지 않자 "어머니가 어떻게 키웠어?"라며 강남의 행동에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사진 촬영 때문에 겪은 고통을 호소한다. 강남은 이상화가 "구도가 안 맞잖아" "카메라는 눕혀달라"며 포즈에서 구도까지 요구사항이 폭발하자 "힘들어요"라며 끝날 줄 모르는 사진 촬영에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