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과 전북현대가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3월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한 수원삼성과 전북현대의 모습. /사진=뉴스1
올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수원과 전북이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과 전북은 최근 감독이 교체되는 등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수원은 개막 후 10경기(2무8패) 무승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가 됐다. 팀이 부진하자 지난달 17일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이후 지난 4일 수원은 김병수 전 강원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지난 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김병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10일 치르는 전북전에서 처음으로 선수단을 지휘한다.


매 시즌 우승후보로 뽑히는 전북은 올시즌 11경기 동안 3승2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에 위치했다. 지난 4일 김상식 감독이 책임지고 자진사퇴했다.

구단은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김두현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결정했다. 김두현 감독 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견인한 후 승리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낸 바 있다.

두 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전북이 34승23무26패로 앞선다. 지난 3월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올시즌 첫 맞대결에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