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인자위에 따르면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을 시행하고 있다.
'산대특'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기술발전에 고용시장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환경과 고용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존 인력들이 새로운 산업과 직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시스템이다.
지난해 17개 인자위 중 최상위 실적을 기록한 광주인자위는 2차로 20개 훈련기관과 46개 훈련과정 및 71억원의 훈련비를 배정받았고, 1500명의 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수시로 훈련과정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이 훈련사업은 기존 직업훈련과는 달리 인자위의 자율권을 크게 보장하고 있어 광주인자위가 훈련과정의 기획과 공모, 심사, 훈련과정 및 훈련비를 책정하도록 돼 있다.
구직자, 재직자, 창업자를 위한 훈련개설과 혼합훈련 참여도 가능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고 일정 시간 이상의 훈련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월 31만6000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정액을 카드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명수 광주인자위 사무처장은 최근 열린 제1차 산대특 사업 훈련참여기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는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신속한 노동전환이 절실한 만큼 새로운 사업에 지역 근로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의 성공적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필요한 훈련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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