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이날 기온(아침 12~22도, 낮 24~34도)과 비교하면 3~9도 차이가 나는데, 날이 흐려져 일사량이 줄어들고 남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바람도 전보다 잦아들기 때문이다.
한여름 같던 날씨가 한 풀 꺾이고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 0시~오전 3시에는 제주에서, 오전 6시~낮 12시에는 전남과 경남, 낮 12시~오후 6시에는 전북 남부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많은 양의 비가 한번에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산지 80㎜ 이상) ▲남해안 5~30㎜ ▲경북 남부·경남·전북 남부·전남에 5㎜ 안팎이다.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번 비는 오후 6시~밤 12시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다만 제주와 경남 해안에는 각각 19일 오전 6시, 낮 12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비가 내리기 전후로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불며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좋음'~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