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영주시는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상호 용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 지역으로 50㎥/일의 상수도 공급에 상호협력한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의 374가구, 636명과 안동시 북후면 지역의 70가구 147명의 시민이 맑은 물을 공급받고, 미급수 지역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이외에도 의성군, 청송군 등과도 행정 경계 지역에 안동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며, 북부지역 지자체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보다 맑고 깨끗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영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용역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우리 시에 안동 상수도 공급을 요청하는 주변 지역과 안동댐으로 취수원 이전을 계획하는 대구시, 우리 시 관할의 도청 신도시와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공항 및 공항산업단지, 나아가 부산 등 낙동강 유역의 하류 지역까지 우리 지역의 수자원을 활용한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수원 관리를 위한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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