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군위군

경북 군위군이 충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군위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주요 진출입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초 발생 후 매일 축산농가 밀집지역과 주민 행사장소 등을 위주로 긴급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명령에 따라 관내 접종대상 9만 9705두(소·돼지·염소·사슴)에 대한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특히 긴급 추가접종을 통해 가축 개체별 방어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일제소독으로 혹시 모를 외부의 오염 전염병 원인체를 제거함으로써 농장 안팎으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백신 미접종과 소독 미 실시로 인한 구제역 발생농가에 살처분 보상금 삭감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재정적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며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개별 축산농가가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