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된다.
달구벌 자율차의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오토노머스A2Z(주관), 카카오모빌리티, KT, 현대오토에버, 한국자동차연구원, 뉴빌리티가 참여하며 탐라 자율차는 아이티텔레콤 컨소시엄으로 아이티텔레콤(주관)과 함께 라이드플럭스, 광명D&C, KAIST, 제주연구원이 함께 한다.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7월부터 배송로봇을 이용한 2km 이내 초단거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한다.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더해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캐리어)을 자율차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는 동시에 탐라 자율차로 해안도로를 관광하고 원하는 시간에 다시 호텔에서 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박진호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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