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의학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은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암수기 공모전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환자 본인 이야기,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 곁에서 간호한 가족 및 보호자의 이야기 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응모작 중 5편을 선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권을 증정하고, 원고 분량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지난해에는 후두암 투병기를 차분하게 써내려간 서모씨의 '인생은 암 선고 전과 후로 나뉜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한모씨의 '73세 인공 장루 부부의 작은 행복'과 편도암을 겪은 피모씨의 '흐림 뒤에 찾은 정상적인 나의 일상'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 글과 암 수기 공모전 접수 양식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2년부터 10년 동안의 수상작 25편을 모은 암 수기집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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