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에픽세븐'은 지난 오전 10시부터 중국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에픽세븐은 중국 전체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자 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서비스 개시를 위해 유저 맞춤형 현지화도 진행했다. 게임 내 캐릭터 목소리 녹음엔 중국 유명 성우진들이 참여했다. 중국 서비스를 기념한 인게임 보상책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중국 내에서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한 즈룽 게임과 함께 에픽세븐이 글로벌에서 더욱 사랑받는 지식재산권(IP)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픽세븐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판호를 받은 한국 게임들의 중국 서비스 개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외자 판호를 발급 받은 넥슨게임즈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도 중국 진출 작업에 힘쓰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2주일동안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키런:킹덤'도 중국에서 지난 4월 말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지난달부터 서버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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