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6일 김민재가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트로피를 들고 귀국하는 모습. /사진= 뉴스1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김민재 영입에 뛰어들었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2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맨시티가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게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맨시티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리그 최우수 수비수와 시즌 베스트11에도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A 챔피언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로 평가받았다. 최근 들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 조건이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협상은 긍정적이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고 밝혔다.

만약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맨시티의 김민재 영입전 가세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편 맨시티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