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요 회원국 공항 운영 리더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갖고 글로컬(세계화 및 지역화 동시 추구)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ACI 세계총회는 개최지인 유럽 공항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태지역까지 망라해 전 세계 89개국 해외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사장은 공사가 2025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Airports Innovate 2025'를 홍보하고 김해국제공항과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 국가의 신규 노선 조기 개설을 위해 공항당국 최고경영자(CEO)들과 협력키로 했다.
Airports Innovate는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한데 모여 공항·항공산업의 혁신과 전략, 신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윤 사장은 올해 제1회 Airports Innovate 회의를 개최하는 ACI 세계 본부 이사회 의장이자 아이만 알 호스니와 오만 공항 CEO와의 면담에서 "2025년 부산 Airports Innovate를 통해 부산의 항공 연결성(Air Connectivity)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오만에 공사 대표단을 파견해 협력하고 행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자"고 당부했다.
윤 사장은 알 호스니 사장에게 ACI 세계본부 이사회 의장으로서 1950개에 이르는 ACI 회원공항들이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나라 항공업계 대표들에게도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어 킴모 마키 핀란드 공항공사 CEO 및 스타니스와프 보이테라 폴란드 공항공사(PPL) CEO 와 만나 부산-헬싱키 노선의 조속한 운항 개시와 부산-바르샤바 노선의 신규 운항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며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 사장은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권 중장거리 노선이 열리게 된다면 항공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경제 균형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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