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157.1Mbps(초당 메가비트)를 기록해 국내 이동통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43.6Mbps, 117.7Mbps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 3사의 다운로드 속도는 지난해 12월 조사와 비교해 20~42% 빨라졌다.
5세대 이동통신(5G)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이 464.2Mbps로 가장 앞섰고 KT와 LG유플러스가 419.5Mbps, 410.9Mbps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모든 사업자의 5G 다운로드 속도가 400Mbps를 넘긴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평균 업로드 속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20.5Mbps로 1위에 올랐고 SK텔레콤과(20.1Mbps)와 KT(17.6Mbps)가 뒤를 이었다. 5G 평균 업로드 속도는 SK텔레콤(44.1Mbps), LG유플러스(40.5Mbps), KT(38.7Mbps) 순이었다.
접속 시간 비율을 말하는 '이동통신 가용성' 지표에서는 통신 3사 모두 99.8%로 같았다. 5G에서는 KT가 49.3%로 1위였고, SK텔레콤(39.9%)과 LG유플러스(39.6%)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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