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은 이미 PSG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고 마요르카와 PSG 사이의 구두 합의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의 PSG 이적과 관련된 자들은 거래가 곧 완료될 것이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양측은) 최종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는 "PSG는 신임 감독 루이스 엔리케와의 합의를 먼저 마무리할 것"이라며 "엔리케 감독이 공식적으로 PSG의 새 사령탑이 되면 이강인 등 선수들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선수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이거나 곧 공식 발표가 이뤄지기 직전에 본인 특유의 구호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외친다. 앞서 로마노는 이강인의 계약이 최종 세부 사항만을 조율 중이라며 '히어 위 고 순(Here we go soon)'을 외친 바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라리가에 꾸준히 출전해 36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뛰어난 패스와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은 2025년까지 계약돼 있으며 바이아웃(방출 허용) 금액은 2500만유로(약 3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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