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42분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 보다 6만1000원(233.72%) 오른 8만7100원에 거래됐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를 시작하자 차익 실현을 위한 투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우는 지난해 말 기준 상장 주식 수 부족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우, SK네트웍스우, DB하이텍1우, 현대비앤지스틸우, 흥국화재2우B 등 5개 종목이 오는 17일 상장폐지된다. 상장주식 수가 2개 반기 연속 20만주 미만이기 때문이다.
이들 5개 종목은 전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후 오는 17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30%)이 없고, 30분에 한번 단일가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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