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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나 의원의 '한국 사랑'은 삶에 녹아있다. 아르헨티나 북부 미시오네스주가 지역구인 그는 상원 정기총회 참석차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하는 것 외에도 떡볶이 등 한식을 먹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다.
최근 머니S와 통화에서 "김건모의 '흰 눈이 오면'을 즐겨 듣는다"고 전해온 그는 지난해 1월에는 "(브라질 남부) 플로리아노폴리스 현지 마트에서 김치를 구매했다. 김치가 있어 다행"이라며 기쁨을 표한 바 있다.
킨타나 의원은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은 지난해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아르헨티나 의회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머니S에 "김 부의장의 방문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 부의장은 이날 한국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국회의 에바 페론 홀(Eva Peron HALL)을 방문했다"며 "이는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두 인물의 공통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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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킨타나 의원은 "개인적으로는 김 부의장이 우리(아르헨티나) '김치의 날'을 언급한 점이 뜻깊었다"며 "내게는 '김치의 날' 제정안을 발의했을 당시가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치의 날을 제정한 이유는 '아르헨티나 내 한인사회를 환영한다'는 의미가 강했다"며 "한국 분들이 정착지로 우리나라(아르헨티나)를 택했다는 점은 대단히 특별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한국 교포의 대다수가 자신의 지역구(미시오네스주)가 아닌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함에도 킨타나 의원은 한국 교포들과 폭넓은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킨타나 의원은 이날 머니S에 "아직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양국(한국·아르헨티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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