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외국인 관광객에 항공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제주항공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여객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19일 오전 10시부터 8월31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항공 탑승 이력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중국?대만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도착하는 24개 노선 항공권 707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19일부터는 BTS 래핑 항공기를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투입한다.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무료 항공권 배포 행사 'Visit Korea Again777'은 외국인 방한 여객 수요진작 및 관광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71만2079명으로 이 중 일본인 관광객이 64만1863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만 관광객이 29만9941명으로 미국에 이어 3위, 중국 관광객이 21만5448명으로 4위를 차지하며 뒤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 기간 침체됐던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