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새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골프나 정치는 고개를 드는 순간 망한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했다.
장재형 새공노 위원장은 19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홍준표 시장은 폭우로 이해 전국에서 많은 이재민과 사상자가 속출할 때 골프를 쳤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거센 비난이 일자 뭐든지 정당화시킨다"며 홍 시장을 적극 겨냥했다.
그는 "골프나 정치는 고개를 드는 순간 망한다"면서 "고객 숙일 줄 모르는 시장, 시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냐"고 꼬집었다.
앞서 홍 시장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물난리 속에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홍 시장은 지난 15일 토요일 동구 소재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홍 시장이 골프장을 찾은 당시 대구지역은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이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중이었다. 게다가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한 만큼, 단체장의 골프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다. 현재 국민의힘은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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