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9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457억원) 대비 21.5%(528억원) 줄어든 수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금융자산 및 카드할부 수익성 강화를 통해 이자이익을 확대했지만 신용손실충당금 전입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분기(820억원) 대비 35.2%(289억원) 늘었다. 금융자산 성장 및 조달비용률 안정화로 이자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전분기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시 출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일반관리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16%로 3월 (1.19%)과 비교해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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