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순천시의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 플랫폼 111 프로젝트' △강진군의 '청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사업' △진도군의 '진경-진도산해도경 프로젝트' △신안군의 '인물, 역사, 문화의 하의권 Re-See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3~4년간 142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재원분담은 총사업비 300억원 기준 도비가 60%, 시군이 40%를 부담한다. 다만 30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부담하게 된다.
순천시와 강진군은 올해 사업이 추진되지만 진도군과 신안군은 재정여건과 사업내용 보완 등을 이유로 내년에 착수한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사업은 중앙정부 공모에만 의존해왔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하고 도에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다.
사업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들이 사업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시·군 수요와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사업의 시급성과 사업 준비를 감안해 올해 2년분 4개소를 선정하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지역, 발전 소외지역에 대한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도내 청년유입을 위한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고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에 여수시, 무안군, 영광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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