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스마트건설 확산방안 등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민간 기업(대·중소,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과 공공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핵심 기술(6개)별로 확산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된다.

기술위는 대형 건설업체가 위원장을 맡아 출범식 이후 본격 운영되고 특별위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제도 분야부터 우선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DL이앤씨(BIM) ▲GS건설(OSC) ▲삼성물산(건설 자동화) ▲대우건설(디지털센싱) ▲포스코이앤씨(스마트 안전) ▲현대건설(빅데이터·플랫폼) 등이다.


스마트 기술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안)도 마련하는 등 혁신을 주도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출범식은 사전 행사(기술위 리딩사의 기술시연), 본행사, 총회 순으로 진행되며 본행사부터 유튜브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본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초대 의장사(현대건설) 인사말, 국토교통부 축사 등을 진행하며 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정관,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얼라이언스에서 논의되는 사항이 제도 개선은 물론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얼라이언스를 발판 삼아 글로벌 스마트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많은 스타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