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이 27일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예고를 게시한 20대의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사망한 피의자를 추모하는 공간. /사진=뉴스1
일명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서 여성들을 살해하겠다는 테러 예고를 한 20대의 구속 여부가 27일 결정된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협박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17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살인예고 글을 게시했다. 이어 길이 30㎝가 넘는 흉기 구매 내역도 첨부했다.


현재 원본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